^^ 엄마의 기쁨 근아야!!!

작성자
조정애
2008-01-18 00:00:00
오늘도 열공하고 있을 아들!

훈아 선생님이 연락하시길 컵이랑 신발 책 비티민 휴지 귤 눈 가리개 용돈 등을 부탁하던데 너도 부탁할 거 있음 선생님편에 내일 일찍 엄마핸폰으로 연락하면 같이 보낼 수 있는데....

우리 훈아 응원 좀 해줘라. 수학 80점. 국어 80점 영어 95점 나왔더라. 왠지 걱정 되네...주말에 시간 나면 근아가 잠시라도 동훈이 보고 간식이라도 사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러 가지로 잘 하고 있겠지만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참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 엄마 큰아들도 많이 힘들지!! 집에 오면 맛있는 것 부터 먹자.

참 동훈이 중학교 배정이 상남중으로 되었다. 잘 되었지...그리고 정성우가 너 안보인다고 아줌마께 말해 전화와서 네 안부 묻더라. 엄마가 아들 열공하고 있다고 말해줬다. 학교 친구들도 모두 나름 열공하나 보더라. 우리 아들 열공하는 것만 하랴만......

꾸준히 자습 시간에도 열공하고 있다면서 더 나은 성적 나올 거라는 학원선생님 말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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