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한테

작성자
mom
2008-01-19 00:00:00
별 탈없이 잘 지내려니 하고 있었는데
양호및진료기록에 많이 기록되는구나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성적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본데 스트레스를 받는니 차라리 그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게 어떻겠니?
엄마말은 내가 왜 놀지도 못하고 공부왜하나를 오래 생각하느니
죽기 살기로 공부를 한번 해보고 점수 잘받아놓고 즐기고 또 죽기 살기로
공부를 하는게 시험못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물리칠거라는 얘기다.

넌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다. 그런데 마음이 다른데로 쏠려있어서 그래.
그러니까 이기회에 공부에 온 신경을 쓰고 그다음에 마음이 가는걸 해봐라.
그러면 너의 생리적인 현상들(두통 생리통 설사등)이 모두 사라지리라
믿는다.

이제 중3도 되고하니까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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