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 댕겨간다.

작성자
태식맘 (4반 -5번)
2008-01-19 00:00:00
학원가도 너 만날수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냥갔단다....
아무 생각없이... 아빠가 귤이라도 좀 보내주자고해서...
얼굴도 못 볼거 뻔히알면서도 말이다..

미친듯이 뭐에홀린듯...

아빠는 모니터로 니얼굴 크게봤다하시네...
좋아하신다....
멀리가서 모니터로 대리만족을 하시네..

그게 부모 + 자식 인가보다.

조건없이 생각없이 그냥 끌리는거.......

엄마가 용돈충분하다했더니...
아빠가 너 음료수라두 싸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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