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엄청 추웠잖아 우리동생이 거기사 많이 안추웠나
감기는 심하게 더 악화돼지는 않았나 넘 걱정됀다.
아프면 바로바로 말해야해!!

오늘 아빠가서울오셨어
둘째언니랑 같이가서 얼굴 뵙고왔어
서울고모아들이 결혼했거든
맛있는거먹고그러면서 울 꽃님이 많이생각났어

담주주말엔 미경이아줌마 아들이 결혼해서 엄마서울올라와
그래도 너는 못보고 내려갈것 같아서넘 맘이아프다
대신 너 나오면 두배세배로 재미있는 일이 있을거니깐 걱정말아.
더 맛난것도 해줄께 잠와서 몇번 지적받았던데 잠이 넘나 올땐 울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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