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2008-01-20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혹시 아빠말에 맘 상한게 있으면 언릉 맘 풀어라..
울 아들 들어가는 뒷모습에
아빠 맘이 영 편하질 못하네...
엄마도 아들 그렇게 보냈다구 아빠한테 화내면서 우네..

아들아!!

아빤 이번 겨울방학 기숙생활에 우리아들이
너무 의젖해지고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들로 변한걸보고
정말로 감사한단다.

모든일에 조금 맘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늘 자신을 달래며 기도하는 맘으로
넓은 아량을 지닌 큰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어렵겠지만말야..

감기조심하고..혹시라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