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근석아~

작성자
7반1번 최근석 모
2008-01-20 00:00:00
일요일 이시간에도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열심히 하고 있을 작은 아들을 생각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해서 마음이 찡~ 하구나..

다행히도 근석이가 잘 적응해 주고있고 기대이상으로 그 안에 있는 시간을 헛되지 않게 생활하고 있다니 엄마아빤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단다

형아가 1월 들어 처음으로 오늘 예비자 교리 수업갔다 왔다.
성경필사 제출했던 노트에 신부님께서 일일이 사인하셔서 주셨고
기념 선물로 예비자교리반중에 너희들은 특별히 수녀님께서 도서상품권 한장씩 주셨다 한다
(근석이것도 받아옴^^)

엄마아빤 녹차유리찻잔을 선물로 받았고..
온 가족이 성경필사 참여한것도 기쁨인데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신부님 수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더구나
근석이도 2월부턴 미사 예비자교리 더욱 열심히 다녀야지~

엄만 오늘 미사중 기도하다가 ..

주님 행복하나이다.
온 가족이 성당에 다니게 되어 행복하나이다..
사랑스런 가족들이 곁에 있어서 행복하나이다..
재석이 근석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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