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야! 안녕..

교회에 다녀와서 인터넷을 켜고 학원 안심시스템에 들어와 보니
인적사항의 사진란이 여지껏 공란이었는데 아들 사진이 UP LOAD
되어 있어 비록 사진이라 해도 오랫만에 보는 얼굴이라 무척이나 반가웠다.
식사가 입에 안맞아 더 말랐으면 어떻게 하나 엄마하고 걱정도 했는데
일단 사진을 보니 안심이 되는구나..
(설마 사진이 실물보다 살찌게 나온것은 물론 아니겠지 ㅋ)
츄리닝도 어깨선 위로만 보이는데 그런대로 디자인도 괞찬은 듯 싶고...

어찌.. 이제 3주째가 되어 가는데 학원생활에도 적응이 많이 되었겠구나.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긴 터널을 지나야 하니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고 된다는 굳센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또한 아들 뒤에는 아빠 엄마의 기도로 우리 아들을 보살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