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작성자
엄마
2008-01-20 00:00:00
김태훈!!!
잘 지내지?
오늘 대구에는 비가 내렸어.
처음에는 눈이 조금 오다가 비로 바쭤 오더라.
아빠는 오랫만에 엄마 차 세차해 주니까 비가 온다고 투덜거리고.
엄마는 어제 계대 도서관에 갔다가 공부가 너무 안되어 일찍 돌아왔었어.
도서관 옆에 향학촌에도 가봤는데 우리 훈이랑 같이 왔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 오늘은 집에서 책보고 인터넷 강의 듣고 태훈이 생각 마니 마니 하고..
정말 우리 훈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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