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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섭
작성자
엄마 (14반 9번 김민섭)
작성일
2008-01-21 00:00:00
조회수
24
섭아
눈보라를 뚫고 갔는데
우리 아들 보지 못하고 왔다
너를 못 보고 와서 엄마는 마음이 아프다.
이제 열흘 정도 남았구나.
남은 기간 너의 최선을 믿는다.
아들 정말 보고 싶구나.
열심히 하고
감기 조심하고 밥 열심히 먹어라.
이는 잘 닦고 있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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