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 효은에게

작성자
한효은 엄마
2008-01-21 00:00:00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집 막내딸에게

엄마는 다시 한번 장하다고 생각하네.. 무지 보고싶고 궁금해..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구나. 엄마는 항상 궁금하기도 하고 아프지는 안나하고 걱정도 마니되는데 요즘 시스템에서 보니 적응기간이 끝난것 같아서 마음이 좀 놓인다.

지금까지 공부하던 습관과 다르게 생활하고 있느라 무지 힘들줄 알고 있지만 남은 시간 더욱 열심히 지내서 뜻있고 좋은 기억으로 기억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엄마가 약속했던 약속은 지킬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너무 신경 쓰지말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어. 지난번에 부탁한 옷은 보내지 않았으니 있는 옷으로 잘입고 지내고 용돈은 큰언니한테 부탁했더니 너무 적게 주었나 모르겠구나

필요하면 다시 연락하고 몸 관리도 잘해라.
매일 성적을 체크하고 있던데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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