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주영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21 00:00:00
주영아 잘 지냈니
이제는 학원 생활도 익숙해지고
공부하는것도 재미가 있지
날씨가 춥더니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렸다
감기걸리지 않게 이불 잘 덥고 자고
옷 따뜻하게 입어라
오늘도 엄마는 우리 주영이가 잘 있나
진성학원 시스템을 확인하니 별 다른 기록이 없이
우리 주영이가 잘 있을거라 생각하며 감사한다
이제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씻고 잘먹고
시간있을땐 운동도 해서 건강하게 지내라
방학생활이 즐겁게 놀지는 못했어도
확실하게 공부하나는 했다는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았지
우리 주영이가
이전 모습이 아닌 많이 성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