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아들에게

작성자
신진호(중2예비반2반10번정현우
2008-01-21 00:00:00
현우야 안녕?

어제 2차 중간고사를 보느라고 힘들었지?

눈이 많이 오던데 춥게 지내진 않는지 모르겠구나. 엄마가 저번에 네가 감기 초기증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형이 잘 지내게 해달라고 현준이가 기도를 하더구나. 엄마나 아빠 그리고 현준이는 우리 현우가 어려운 겨울 캠프를 잘 이겨내고 올 수 있도록 항상 마음 속으로 기원하고 있단다.

지금쯤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겠지만 우리 현우가 지내는데 많은 어려움이 없었으면 하고 생각한단다. 지난번에 보내준 책은 다 읽었는지 모르겠구나.

이제 2주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일일단어검사를 날마다 조회해서 보는데 우리 현우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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