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틀만에 들렀는데.. 별일 없었는고?
낮시간엔 없던 데이타가 있네?
좋은 내용이든 아니든 아들이 뭔가를 하고 있다는
흔적이 있어 반갑다네
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길바라며...

오늘은 눈 덕분에 아빠께서 엄마 일터까지
배달(?)해 주어 편안하게 출근했단다
아빠께선 공부전에 아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가 되시는지...
말씀은 안으시지만 매일 한두번씩 컴으로
아들에게 들르시는것 같더라

아들...
공부란 녀석이 그리 호락호락한 녀석이 아니라네
한달정도의 시간에 성적이 크게 변하리라는 생각은 말거라
단그시간동안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