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 작성자
- 국반 윤혜인 모
- 2008-01-22 00:00:00
딸 지금 베란다에는 커튼을 드리우고 선풍기형 난로도 들여났단다.
제법 따뜻한 방이 되었다.
엄마 팔은 여전히 시려워도 참을만 하구나.
졸라도 졸라도 아빤 이렇게만 해 주시더구나.
우리딸 오늘은 잘 살았니?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나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거 알지?
시간이 갈 수록 우리딸 잘 하고는 있는지 타성에 젖어들지나 않는지
졸음 참느라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딸아 조금만 더 너의 능력의 고삐를 당겨보자구나!
지금까지도 너의 능력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우리 딸 잘알거야.
사랑하는 딸
택배 보냈는데 편지를 못 썼어. 수업땀시
택배비도 은행 못가서 착불로 했으니 지불좀 해 주라 - 갚을께(선
제법 따뜻한 방이 되었다.
엄마 팔은 여전히 시려워도 참을만 하구나.
졸라도 졸라도 아빤 이렇게만 해 주시더구나.
우리딸 오늘은 잘 살았니?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나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거 알지?
시간이 갈 수록 우리딸 잘 하고는 있는지 타성에 젖어들지나 않는지
졸음 참느라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딸아 조금만 더 너의 능력의 고삐를 당겨보자구나!
지금까지도 너의 능력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우리 딸 잘알거야.
사랑하는 딸
택배 보냈는데 편지를 못 썼어. 수업땀시
택배비도 은행 못가서 착불로 했으니 지불좀 해 주라 - 갚을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