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항상 거기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기회이기를...
- 작성자
- 아빠
- 2008-01-22 00:00:00
사랑하는 아빠 딸 서영!
지난주에 늠름하고 듬직한 서영이를 보고 아빠는 가슴이 뭉클하더구나.
마냥 어리게만 보여지던 아빠 딸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다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무엇 보다도 아빠 마음에 드는 것은 등치가 어른 만해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서영이의 마음이란다.
처음으로 엄마 품에서 벗어나 홀로서기 하는 서영이가 무척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서영이는 이미 훌쩍 성장하여 이제는 엄마를 생각할 줄 알고 동생을 걱정하는 모든 것에서 아빠는 그렇게 마음이 흡족할 수가 없었단다. 아빠가 걱정하는 그 것 "누군가 항상 거기 있다는 생각"에서 그간 서영이는 벗어나지 못했을거라는 아빠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느꼈단다.
이제는 서영이가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아빠는 서영이와 헤어져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도 너무 기뻤단다.
이제 2주 남았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시간은 거침이 없단다
지난주에 늠름하고 듬직한 서영이를 보고 아빠는 가슴이 뭉클하더구나.
마냥 어리게만 보여지던 아빠 딸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다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무엇 보다도 아빠 마음에 드는 것은 등치가 어른 만해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서영이의 마음이란다.
처음으로 엄마 품에서 벗어나 홀로서기 하는 서영이가 무척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서영이는 이미 훌쩍 성장하여 이제는 엄마를 생각할 줄 알고 동생을 걱정하는 모든 것에서 아빠는 그렇게 마음이 흡족할 수가 없었단다. 아빠가 걱정하는 그 것 "누군가 항상 거기 있다는 생각"에서 그간 서영이는 벗어나지 못했을거라는 아빠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느꼈단다.
이제는 서영이가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아빠는 서영이와 헤어져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도 너무 기뻤단다.
이제 2주 남았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시간은 거침이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