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최선을다할거라고 믿으면서

작성자
12반 유준엄마
2008-01-22 00:00:00
유준아!

네가 학원에 간지도 벌써 3주가되었구나

시간이 참 빠르지?
이제 2주후면 만날수 있네
지금쯤이면 학원생활도 어느정도 적응했을테고 이제 조금은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혹시 나태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하네


하지만 학원에 들어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학업에 열중하길 바랄께
집으로 돌아왔을때 정말 후회하지 않도록말이야

시간은 금이라고 했지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것도 잊지말거라
네가 노력한만큼 좋은결과 있을거라는 생각을하면 엄마는 마음이 뿌듯하단다.
이렇게 오랜시간 가족과 떨어져 있는게 처음이라 우리가족 모두 힘들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참고 노력하자
또한 우리서로 가족의 소중함도 알아가면서 말이야
엄마가 우리아들한테 너무 싫어하는말만 많이한것 조금 미안하기도하지만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 하는거라 이해해주길 믿는다
엄마니까 이런말 해주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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