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작성자
박영희
2008-01-22 00:00:00
형철아 이쁜엄마야 네가 워~오하고 웃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엄마가 이쁘지 않니?여기는 하얀 함박 눈이 내리고 있단다 내리는 눈과 쌓인 눈이 온통 새하얀 세상을 만들었구나 아들 잘있지 20일이 지난 지금 우리 아들이 많이 컸으리라 생각한다 어제 2차 성취도를 보았다고 공지란에 올라 왓더라 아직 성적은 못 봤지만 최선의 결과니까 수고했다고 엄마는 말하고 싶어 엄만 우리 아들이 많이 보고 싶은데 아들도 엄마 아빠 수훈이가 보고 싶겠지? 집에 있으면 잔소리 하니까 아들은 거기가 좋은 지도 모르겠다 아니야?그래 서로 보고싶은 그리움은 우리 아들도 마찬가지겠지 그러나 참고 있다가 2월5일날 보면 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질거라 생각한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그 기다림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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