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에게( 3반 4번)

작성자
누나가
2008-01-22 00:00:00
정호야... 안녕 누나다~~
좀전에 엄마랑 같이 네가 있는 학원가서
군거질거리좀 갖다 두고 왔다
누나가 초콜렛이 탐나긴 했지만...
누나는 눈 질끔감고 네게 다보냈다
친구들이랑 나눠먹길 바란다
네가 필요하다고 한거 다 챙긴다고 챙겼고
용돈 2만원도 경리과에 맡겼으니
네게 전해 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