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작성자
엄마~
2008-01-23 00:00:00
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있니?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잠자리는
따뜻한지.. 따뜻한 물은 잘 나오는지 모르겠다.
홍삼은 아직 도착안했는지 물품위탁 란에 안올라 있네?
오면 엄마가 시킨대로 잘 챙겨먹어라.
서현인 다니는 수학학원에서 모레 대구 우방랜드
간단다. 눈썰매도 타고 그런다니까 되게 좋아하더라.
정우는 어느새 그런거보다 친구가 더 좋은 나이가 되어버렸네.
포크레인 소리만 들어도 좋아하던 개구쟁이 니가 말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