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경민 (7-19 정경민)

작성자
이모
2008-01-23 00:00:00
오늘은 어제 눈이 많이 온 탓에 길거리마다 하얀색의 눈이 쌓여 있어 길을 걷는 사람들이 조심해서 걷도록 만드는 구나
어제는 정말 눈이 엄청 많이 오는 걸 보니 경민이가 생각나 편지를 하려다 그만 때를 놓쳤어
하얀색의 눈이 하늘에서 무더기로 쏟아져 내리는 듯한 눈발에 창문을 통해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걱정거리가 다 사라진 듯 하다.
경민이도 어제 눈이 오는 모습을 지켜보았지
평소처럼 밖에 뛰어나가서 눈싸움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 기분만큼은 만끽한 하루였겠지?
그 기분으로 조금이나마 경민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푸근한 마음을 갖고 있기를 바래
이제 고생하는 날도 2주정도 남았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