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아들아

작성자
문경주
2008-01-23 00:00:00
추운 날씨에도 고생이 많구나.
엄마가 너에게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모르지만 형편 없는 너의 성적에 말 문이 막힌다. 이제는 널 어떡해 가르쳐야 하나 아빠와 상의한 결과 널 포기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으로는 널 공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원도 없이 "너 혼자서 터득하고 부모님은 너의 인생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다."
너의 형편 없는 점수 가지고는 "농업 고등학교"에 밖에 갈 수 없으니 잘 판단 하기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