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우야

작성자
신진호(중2예비반 2반 10번 정현
2008-01-23 00:00:00
방금 너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안심이 되는구나.

정말 우리현우가 많이컸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께서도 네가 잘 지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뻐하신단다. 어느 곳에서건 사람들끼리 어울려살아야 한단다.

회사에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으면 잘 이겨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네가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니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구나.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전화 드릴 때마다 네 걱정을 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