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중이 노늘 잘 지냈니?
오늘 날씨가 무척 춥구나
코는 좀 낳은지 궁금하네
용돈은 받았지? 2만원...우유사먹고 쥬스사먹고 해라
감기들면 귤이 참 좋은데
엄마가 보내줬으면 하는거 선생님께 말씀드려라

엄마는 이번 학기 강의 맡은거 때문에 열공한다
올해부터 좀더 많은 대학에 수업을 하게 될것 같구나
그때를 위해 너희들이 스스로 학습법을 몸에 배게해서
엄마의 염려로부터 벗으나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부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 그리고 찾아서 하는 공부가 뒷받침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당장 점수 많이 받아오는것 보다 하나씩 조금씩 오르는 법을 배워라
니가 어떤 점수를 받던지간에 엄마는 무조건 내아들을 믿는다
넌 이미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