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호진이에게 7반22번 신호진

작성자
최성란
2008-01-24 00:00:00
날씨가 많이 춥구나!
교실에서는 난방이 되니까 괜찮을것 같은데 이동할때 많이 추울것 같구나
이번에 호진이 성적이 잘 나왔구나

그것봐라 호진이는 열심히 하기만 하면 할수 있다고 했지?
지난번에는 3일이나 쉬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개의치 말고
엄마가 항상 말하지만 현실에 충실하면 돼
엄마는 호진이를 믿어 그렇지만 자만이나 방심은 금물이지.
적당히 긴장하면서 계획을 체크해 가면서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실천했으면 한다.

할머니 아빠 소현이 모두 호진이 많이 보고 싶어해
요즈음 엄마도 새벽에 일어나서 호진이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호진이가 지금 졸음하고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고 있을까 싶어서
이제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은 고쳐졌지?
공부도 공부지만 엄마는 나쁜습관은 스스로 고칠려고
노력하면 고칠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기회에 늦잠 자는 습관은 꼭 고쳤으면 한다.

친구도 사귀고 학원 규칙도 잘 지키면서 재미있는 학원생활이 되기 바래
스스로 흥미를 갖고 하면 능률도 배로 오르는거야
항상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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