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Byung Hun

작성자
아빠가
2008-01-24 00:00:00
병훈아

어떻게 잘 참고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아빠는 서울대 경영자 교육과정에 발령을 받아 현재는 우리회사 교육원에

다니고 있단다.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세면하고 버스/전철/버스 이렇게 번갈아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가면 태능에 있는 중앙교육원에 도착한단다.

이른 시간인데도 버스나 전철은 새벽부터 사람들로 매우 붐빈다.

모두다 목적 또는 목표가 있어 그런지 귀에 이어폰을 꽂든지 책을 보든지

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그들 나름대로 유용하게 보내는 것을 알 수 있단다.

오는 3월부터는 서울대로 출퇴근 하는데 아마도 병훈이가 3년후에 다닐

학교를 아빠가 미리 한번 다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병훈아!

아빠도 엄마도 누나도 또 너도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공부하면서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지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니?

그것은 아마 미래를 개척하거나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절제된

행동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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