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소식전한다.

작성자
아빠가
2008-01-24 00:00:00
엄마가 글 남겼더구나.
걱정대로 감기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거라.
퇴근 시간 이후라 아빠사무실도 춥구나.
다행히 회의실에는 자체 히터가 있어 추위를 몰랐는데 아빠 사무실에 오니 넘 춥다.
내일은 더욱 춥다는데....
그래도 우리 정엽이만 춥지 않으면 아빤 족한단다.
오늘도 역시 학원 프로그램대로 지혜롭게 공부하고 있겠지?
오늘이 목요일이니 금주도 다 지난 것 같구나.
그러고 나면 꼭 한주 남는데 마무리 잘하도록 마음을 다시한번 추스리길 기대해 본다.
우리 정엽이를 많이 많이 보고 싶은데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서 꾹 참고 있다.
정엽아.
친구도 글 남겼더구나.
멀리 공부하러 가는 것 같은데 친구도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