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벌써 5번째 편지인데 계속 편지가 등록이 안되는 구나
매일 편지하려고 했는데 어제도 편지가 안올라가고
오늘도 안올라가고 홈페이지가 문제인지 거실 컴퓨터가 문제인지
이 편지도 안올라가면 안방에서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그나 저나 날씨가 꽤 추운데 잘 지내고 있니?
무릎담요가 요긴하게 쓰일 것 같은데... 참 보내준 귤은 맛있지?
유라가 가장 먹기 편해하고 좋아하는 귤을 보냈다.
이제 학원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쯤 자습실에서 열심히 자습을 하고 있을텐데
오랜시간 책상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선생님이 남기신 글에는 자습시간에 딴짓을 많이하고 산만하다고 쓰셨는데
그것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시니 다음 주에는 더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기대하마. 유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