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and이뿌니동생
2008-01-24 00:00:00
엄마가...
보고싶은 아들..
우리아들하고 헤어진지 23일이 되었네.
어디 아픈데 없는지 궁금하고 밥은 잘먹고 있겠지
아들이 걱정이되네..
우리 아들은 항상 씩씩하니 학원생활도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공부하느라 힘들지?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아들이 희망하는 꿈이 이루어질거야
지금은 힘들어도 참고 해내면 언젠가는 정상에 올라있겠지
엄마는 아들을 믿는다..
너무너무보고싶다.아들이 없으니 왠지허전하고 집이 텅빈것같애
아들은 엄마가 그립지않니?
엄마는 니가 그립단다
시골보다는 서울에서 공부하니 아들이 그동안 생활에 반성하게될거야.
2일날 학원가며 다짐했던 생각을 항상 되돌려 생각해보고 초심을 잃지 안도록했으면 해
너의 생활은 안심시스템에서 날마나 보고 있어.
아들 힘들어도 화이팅!!!!!!!!!
사 랑 해~
추신:아빠도 보고싶어한단다

수연이가
오빠가 보고싶고 오빠얼굴도 가물가물해
우리가 헤어진지 처음이잖어
오빠가 없으니깐 싸울 사람도없고
내가 엄마보다 학원에서 일찍 오면 놀아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