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말고 나아가라 (2422 박효근)

작성자
조원숙
2008-01-24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가 시험도 다가오고 집안일도 밀리고 잠도 많아서 통 편지를 못썻구나^^
매일 단어시험 잘치르는 것만 봐도 엄마는 감사하고 힘이된다.
오늘은 고흥의 학원가 이야기 몇가지 해줄까 하는데 괜찮겠니?
대성도 며칠전부터 12시까지 한다고 하드구나
방학을 맞아 상위권애들이 대다수 기숙학원으로 이동했고
고교생들은 상위그룹의 학부모들이 팀을 짜서 순천의 명성있는 학원으로 매일 당번제로 등학교를 시키고 있다는 구나...밤12시에 끝난다고 하는데도.
그야말로 열공모드 란다.
아들은
초조할것도 두려워 할것도 없이 지금처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