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씨구나
그곳은 추운지 답답해서 내일 선생님께 전화상담해서 너의 이불에 대해 다시 사서 넣던지 해야겠다.
혹시 앉아있을때 엉덩이 많이 아플것 같아 방석하고 함께 귤하고 같이 내일 보내마
기내담요(무릎이불)도 함께 보낼테니 다리 추운니까 덥고해라

엄마는 오늘 작품이 책으로나와서 출판기념회 하고 이제 집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와서 너에게 편지 쓰고 엄마도 공부해야지..
울 아들 마음먹고 공부하는데 엄마가 헤이하면 안되겠지 그치
엄마도 새학기 학생들에게 인기떨어지지 않으려면 열공하고 있단다^*
공부는 자꾸하면 참 재미있는 분야라는거 엄마는 세월이가면서 더 느낀단다
내 사랑아!
가족의 소중함을 가르쳐준 너희들에게 너무 감사한다
엄마 바쁘다는 핑계로 밥도 제대로 간식도 잘못챙겨주고 집안일도 도우미들한테만 시키기만 한거 반성하고 있다.
엄마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