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 고생 많음

작성자
주상이에게
2008-01-25 00:00:00
사랑하는 주상아!!!
많이 추웠는데....잘 지내고 게시리라 여긴다.
또한 너의 밝고 화창한 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밤과 낮에) 열공하는
준우에게 고맙다는 말은 전해야 하겠다.

멋진 준우야 항상 네가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머지않아 개학도 다가오고 또 곧이어 졸업식도 얼마 남지 않았네...
화려 하였지만 내실에 많이 부족햇던 중학시절...
더물 멋지고 내실을 기할 고등학생이 된다는 맘에 아빠는
한껏 고무되었단다..네가 벌써 고등학생이 된다니...말이다.

그동안 아빠가 많이 바빴다..그래서 소식을 못 전하고 편지도 못햇다
미안 하구나.... 많은 이해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학원 시절...친구들과 사이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