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래방에 갔었는데 너한텐 쬐끔 미얀

작성자
느낌give 맘이
2008-01-25 00:00:00
인생사 세옹지마..//
한문이 안 써지네//
이젠 편지 그만 쓸려고 했었는데//
추운줄 모르고 사무실에서 우아하게 있다보니..
어느새 일월도 지나가나 보네
어저께 오랜만에 노래방엘 갔었는데
(애언니랑 단 둘이서..)
그래도 마이크 잡고 노래하는게 왜 그리도
쑥쓰러운지
엄마가 좀 그렇잖아..ㅋ ㅋ
너무 얌전해 보여서 때론 날나리처럼 보이는게 소원이라고
엄마가 그랬잖아..
근데 노래 부르니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게 아니라
난 왜 이리도 못 놀까? 그런 생각에 더...
암튼 웃겼어..상상이 가지?
느낌 good 율리아나는 밤새(?) 공부 할 텐데..
엄마인생 엄마가 자알 살테니
너 인생 너가 갈고 닦길 바래.
너무 삭막하게 썼나?
이젠 2주일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