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지용에게! (10반11번)

작성자
2008-01-25 00:00:00
지용아~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안걸리고 잘지내고 있지?
요새 TV에서 새대통령당선자가 대입교육정책에 관한 새로운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서 엄마도 우리 지용이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관심있게 준비해야겠구나하고 생각한단다.
우리 지용이도 이제는 잘생기고 의젓한 고등학생이구나
새교복도 입고 성남고등학교 갈것인지 영등포고등학교 갈껀지 궁금하네~~~

이 모든 것은 복많은 지용이니까 잘 해결될꺼야~
아들아 식사 때마다 밥은 잘 먹고 있지?
무엇이든지 잘먹는 지용이라 식사가 너한테 맞는지도 이제야 물어보는구나.
비칼도 잘 챙겨먹고 잘지내고 있어라. 얼마남지않았다.

보고싶은 아들아!
어제 2차 평가성적결과 보았다..
물리와 지리 지학 등 네가 어려워하는 과학과목을 잘했더구나.
엄마는 과학과목을 무척이나 걱정했었는데
어이구~ 우리아들 참 잘했어 너무 이뽀 쪽 x 3
그리고 반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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