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반 19번 채근병

작성자
최은주
2008-01-25 00:00:00
근병아
오늘 네가 보낸 택배를 받았단다.
우리 근병이가 그 곳에 간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는구나.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우리 근병이가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근병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좋은 성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엄마는 믿고 있단다.
성적은 항상 정직한 것이라
노력한 만큼만 나온다는 사실이지.
근병이가 그 곳에서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고
또 앉아있는 시간에 집중하여 올바른 학습 습관을
터득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10여일 있으면 만날 수 있겠구나.
네가 좀 일찍 데리러 올 수 있느냐고 하였지만
2월 5일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아빠가 일본에 가셔서 3일에 오시고
4일은 출근하신단다.
5일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오전 9시전에
데릴러 갈테니 끝까지 참고 열심히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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