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라니?
- 작성자
- 아빠가
- 2008-01-25 00:00:00
아빠는 영구가 기숙학원에 입소한 이후 부터 기숙학원을 방문하는 것이 하루의 일부가 되었나 보다.
하루 일과는 잘 마무리 하였는지?
밤새 잠은 잘 잤는지?
별탈없이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믿으면서도 자꾸 신경쓰이는 것은 우리 아들을 넘넘 사랑하기에 그럴꺼야.
부모의 자식 사랑은 다 그런거란다.
가족의 소중함은 집을 중심으로 생활할 땐 잘 못 느끼겠지만 집을 떠나면 한시도 걱정을 놓는 부모는 없을 것이고 또한 형제들끼리는 더더욱 그리워하지.
형아도 말은 안하지만 우리 정엽이 무척 사랑한단다.
요즘 영구가 옆에 없으니까 넘넘 조용히 지내는거야. 말수도 적어진 것 같구. 오늘은 날씨가 매서운데 학교 소집일이라 형아도 학교에 갔단다.
집에 컴퓨터가 있으면 형아도 글을 남길텐데....
컴퓨터를 없엔 것이 이럴땐 후회가 되는구나.
허나 너희들이 엄마 아빠의 바램대로 잘 지켜진다면 다시금 컴퓨터를 설치할 생각이란다.
오늘 또 상윤이 친구가 글을 남겼더구나.
아빠는 친구를 보지 못했으나 참으로 기특한 친구로구나.
미래를 위해 젊음을 담보로 멀리 공부하러 간다니....
그리고 영구에게도 용기있는 주문을 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에 역시 우리 아들 멋지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미친 친구도 호주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니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렴.
영구야.
양호 기록을 보니 배탈이 난 것 같던데.
지금은 어떻니?
한시간 여를 양호실에 머물렀다 돌아갔다는 메세지를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만...
아빠/엄마가 남기는 글에 부담스러워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건지?
아니면 감기기운이 있는건지?
조금이라
하루 일과는 잘 마무리 하였는지?
밤새 잠은 잘 잤는지?
별탈없이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믿으면서도 자꾸 신경쓰이는 것은 우리 아들을 넘넘 사랑하기에 그럴꺼야.
부모의 자식 사랑은 다 그런거란다.
가족의 소중함은 집을 중심으로 생활할 땐 잘 못 느끼겠지만 집을 떠나면 한시도 걱정을 놓는 부모는 없을 것이고 또한 형제들끼리는 더더욱 그리워하지.
형아도 말은 안하지만 우리 정엽이 무척 사랑한단다.
요즘 영구가 옆에 없으니까 넘넘 조용히 지내는거야. 말수도 적어진 것 같구. 오늘은 날씨가 매서운데 학교 소집일이라 형아도 학교에 갔단다.
집에 컴퓨터가 있으면 형아도 글을 남길텐데....
컴퓨터를 없엔 것이 이럴땐 후회가 되는구나.
허나 너희들이 엄마 아빠의 바램대로 잘 지켜진다면 다시금 컴퓨터를 설치할 생각이란다.
오늘 또 상윤이 친구가 글을 남겼더구나.
아빠는 친구를 보지 못했으나 참으로 기특한 친구로구나.
미래를 위해 젊음을 담보로 멀리 공부하러 간다니....
그리고 영구에게도 용기있는 주문을 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에 역시 우리 아들 멋지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미친 친구도 호주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니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렴.
영구야.
양호 기록을 보니 배탈이 난 것 같던데.
지금은 어떻니?
한시간 여를 양호실에 머물렀다 돌아갔다는 메세지를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만...
아빠/엄마가 남기는 글에 부담스러워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건지?
아니면 감기기운이 있는건지?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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