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딸 다연에게~

작성자
엄마
2008-01-26 00:00:00
다연아~
발등에 상처났어? 왜 그랬을까
슬리퍼가 새것두 아니구..니가 신던것인데...
많이 아팠쪄?? 잉...
호~~호~~ 빨리 나아라~~~~ 어때? 괜찮아졌지? 히히
약국컴이 먹통이 되었었어..흑
바이러스가 들어왔었나봐
그제부터 그랬는데...엄청 느려지면서 엄마의 인내력을 시험하잖어..ㅎㅎ
오늘 아침에는 아예 먹통
아저씨가 오셔서 컴을 고쳐주고 가셨네..
호~ 영어단어시험은 딱딱 100..100 이네..
이제 그런것쯤은...이지?
가지고 갔던 책은 좀 풀어봤니?
어찌어찌 지내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오늘 엄마는 친구만나러 명동에 간다
아주 오랫만에 모임에 나가네..
작년 여름전에 만났으니....
에고 회비가 엄청 밀렸대요..돈 많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