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작성자
아빠가
2008-01-26 00:00:00
문휘야! 잘 지내고 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근황을 자세히 알수 없으니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고 싶구나 몸 건강한 것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혹시라도 불편한 데가 있으면 얼른 연락해라 아빠 엄마 걱정할까바 미련하게 혼자 고생하지 말고 지난 이야기지만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1월 2일날 갑작스럽게 널 보내 놓고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않되고 해서 얼마나 답답하고 보고 싶었는지 몰라 너도 한동안은 아빠랑 같은 마음이었겠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