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제 열흘남았네...
- 작성자
- 최명애
- 2008-01-26 00:00:00
아들을 만날 날이 이제 열흘밖에 안 남아서 기쁘다.
지금까지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그래.
젇현아 이렇게 떨어져 있는 날이 한달이라
다행이지 그 이상이 됐음 엄마 제 명에 못 살것 같애
정현이가 많이 보고 싶어서 말야.
세삼스레 군에 아들 보낸 엄마들 마음을 이해할것 같으니
엄마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정현아 이다음에 넌 꼭 군대 간다고 했자나....
미안한 소리지만 엄마 지금 마음 같아선 아들 군대 못 보낼것 같다.
한달도 이렇게 긴데 어떻게 보낼지.....
하지만 졍현이는 남자니까 군대는 꼭 가야겠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아들이 아빠는 좀 뜻 밖이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더라.
보기엔 여려보이는 아들이 그런 멋진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엄마도 든든하고.
아들이 그냥 아들이 아니고 멋진 진짜 남자라고 생각하니까
든든해. 믿음직스럽고.
정현이가 있는 곳이 군대는 아니지만
잘 짜여진 시간 속에서 생활
지금까지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그래.
젇현아 이렇게 떨어져 있는 날이 한달이라
다행이지 그 이상이 됐음 엄마 제 명에 못 살것 같애
정현이가 많이 보고 싶어서 말야.
세삼스레 군에 아들 보낸 엄마들 마음을 이해할것 같으니
엄마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정현아 이다음에 넌 꼭 군대 간다고 했자나....
미안한 소리지만 엄마 지금 마음 같아선 아들 군대 못 보낼것 같다.
한달도 이렇게 긴데 어떻게 보낼지.....
하지만 졍현이는 남자니까 군대는 꼭 가야겠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아들이 아빠는 좀 뜻 밖이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더라.
보기엔 여려보이는 아들이 그런 멋진 생각을 하고 있으니
엄마도 든든하고.
아들이 그냥 아들이 아니고 멋진 진짜 남자라고 생각하니까
든든해. 믿음직스럽고.
정현이가 있는 곳이 군대는 아니지만
잘 짜여진 시간 속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