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가 되어가는 울 재홍에게..♥

재홍아
재홍아....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떨어져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재홍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넘넘 길기만 하구나 ..
문득 문득 .... 시간이 되면 재홍이가 문을 열고 들어 올 것만 같은 시간들....

어떻게 지내고 있니???
아빠는 재홍이가 잘 견디며 재홍이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과를 잘 해 내고 있다고 믿고 있단다...
지금은 재홍이가 힘들게.. 외롭게 .. 공부하고 있지만
지금의 이 시간 순간이 나중에 울 재홍이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추억이 되어 떨어져 있던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웃음으며 지낼 때가 있겠지?

가끔은 아빠 혼자 이런 생각도 해 본단다
울 재홍이가 이젠 어른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어른이 되면 자유가 주어지는데 그 자유엔 자신이
자신에게나 주변 여러가지로 책임져야 하는 일도 많은거란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기도 하지!!!
순간 순간을 어떻게 보내는냐가 훗날 어떤 모습의 성인이 되어
있을까를 생각하며 주어진 시간을 가장 효율적을 활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이겠지.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 한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는 공동체...
그 속에는 여러 가지 모양새로 살아가는 이들 속에
내 모습은 내 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사는걸까??
하고 그 모습을 그려보면 아마 울 재홍이는 하얀 까운을 입고
청진기를 환자 가슴에 여기 저기 대 보며 검진하고 있겠지?

그럴려면 지금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활용할 줄아고
참고 인하는 지지혜도 필요하겠지?
또한 그렇게 사는 사람은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가장 성실하게 노력하며 끝 까지 탐구하는 삶을 살았다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