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 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 날은 오늘이레요~
이제 설 이 정말 며칠 남지 않았구나.
우리 두꺼비가 집에 돌아 올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말도 되고...
집 나설땐 우리 두꺼비나 가족들 모두 조금은 걱정도 되고
불안해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적응들이 되어서 다음 달 만나 볼 날을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구나.
며칠 전 치룬 2차 시험결과를 보니 지난 번 1차 시험 때 보다
많은 과목을 치루고도 평균성적이 향상된 것을 보니
조금씩 발전하고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구나..
생전처음 접하는 과목들 (이과과목들:물리화학생물지학...)이 있어서
조금은 적응하기 힘 들었으리라 생각은 되어지지만
우리 두꺼비가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면
이제 고등학교 교과목에서 정식으로 공부를 할 때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아빠는 생각하는데 어쩔려나 우리소희 생각은???
어려워서 싫어질 수도 있기는 하지만
부족했었다면 부족했던 부분만 채우면 되니까 참 좋은 기회가 아닐까나???
이제 그 곳 생활도 적응이 될 만하니까 떠나오게 될텐데
끝까지 마무리 잘 하고 오리라 생각 하지만
끝날 시점을 알게되면 긴장도 흐트러지게 되고
대충 대충의 심리가 발동하기 쉬우니
집에 돌아오는 날 까지
처음에 그곳에 입소했었을 때처럼 마음 흐트리지 말고
긴장 풀지 말고 잘 있다 오렴...(초지일관)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흐트러지면 병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