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야 누나야♥

작성자
누나
2008-01-28 00:00:00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나??

잘지내구있어? 밥먹는거며 생활하는 거며

누나가 캐나다에 있으니깐 잘 모르지만

힘들지?? 너도 이제 고3이네... 고3이란 소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말이기도 하지.

근데 또 되돌아 보면 가장 힘든시기도 아니야

아직 그렇게 나이를 먹지는 않았지만 힘든게 너무 많은거 같애.

취업이니 인간관계니...니가 가는 대학이 사회로의 첫 발판이 될태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너무 중요한거 같애

캐나다에서 호준이도 의대간다고 열심히 하더라.

맨날 가족들의 엄한 분위기속에서 혼자 속으로 화를 식히며

그냥 책상의자에 앉아있을 너를 생각하면 미안하기도해

그렇다고 모든 수험생들의 라이벌전인 수능을 앞에놓고

초조해 할 수 밖에는 없으니깐 가족들이 맘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

잘은 모르지만 힘들때는 막 친구들이 더 의지가 되고

그런 기숙사에 있을때는 특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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