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8시 30분에 데리러가마.

작성자
다솔맘
2008-01-28 00:00:00
현재 우리가 머물러 있는 시간은
지루한 듯 하여도
지나고 나면 시위를 떠난 화살촉처럼
빠르고 다시는 되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깜짝깜짝 놀라곤 하지.

방학 한 달이 참 길게 느껴졌지만
나중에 군에 보낼 아들이라는 생각에
한 달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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