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이에게 … (4반 7번)

작성자
상훈누나♡
2008-01-28 00:00:00
Dear. 여드름쟁이 상훈 ^^♡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구나 !!
매우 축하해♡
누나는 니가 없어 매우 심심해 ㅠㅠㅋㅋ
갑자기 너가 보고싶어서 편지를 써봤어 !!!

사실.....
니가 없으니까 엄마가 날 갈궈..... 제발 좀 돌아와....
누나는 살고 싶음......
췌발.... 이 긴시간이 끝나길 바래.... 꺍

농담이고 ㅋㅋㅋ
계속계속 성적이 잘나오더군. 역시 내동생임 기특해 ㅋㅋㅋ
오늘 이모가 너왔냐고 전화왔었음.ㅋㅋ
가족 친척 및 각종 사람들이 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있음
(참고로 내가 "제일 많이" 널 기다리고있음*^^*) I miss you~~~

너가 먹을 것 까지 내가 먹어서 누나는 매우 살이 쪘음.
안습이지 않니? (....) 아빠가 자꾸 날 먹여..... 이건 음모야.
엄마가 대만갔다와서 쵸콜렛 한상자 사옴. 내가 친절하게 니꺼 남겨뒀어.
누나 "진짜" 착하지 않니? 하하하하하하하(....)

마지막 한 주도 열심히 하고 성적 잘 유지하도록 (안그러면 내가 욕먹음..)
끝까지 초심 잃지말고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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