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아 제헌이가 누날 울리는구나.. 감사염
- 작성자
- 누나
- 2008-01-28 00:00:00
제헌아 요즘 감기가 걸린거같던데
몸은 괜찮은거냐?? ㅋㅋ
좀있으면 나와서 설을 같이 맞겠당 ㅋㅋㅋ
엄마가 너 나오면 오리고기 같이 먹으러 가쟤
빨리 나오길 기대해본다 ㅎㅎ
살은 많이 빠졌냐?? ㅋㅋ
새벽에 일어나고 일찍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왠지
훈남이 되있을것같구나 ㅋㅋ
제헌아
작은 일부터 완벽히 해내지 못하면
정말 큰 일을 다루게 될 때도 잘해낼 수 없단다
네가 지금 하는 쪽지시험 하나 하나가
별거아닌거같고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뭐 싶어도
그런 쪽지시험 하나하나
치열하게 필사적으로 임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말 하고 싶었던 중대한 일을 다룰 때에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말이야.
그냥 쪽지시험이라고~ 대충 넘겨버리는 사람과
쪽지시험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차이는
몇년 뒤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져 있단다.
제헌이가 언뜻 생각해봐도
그럴꺼같지 않니??
누나는 쪽지시험이라고 대충 지나갔던 사람이거든
오히려 열심히 하는애들을 이까짓것을 왜 저러나모르겠다며
내심 얕보았었어. 참 부끄러운 일이지? ^^
기억에남는 한친구는 뭐든지 죽어라 열심히 했었어.
그친구는 의대에 진학해 의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단다.
제헌아
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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