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 남았네 쩝...(란반 4번 ♥정서영)
- 작성자
- 정양선
- 2008-01-29 00:00:00
이제 일주일 남았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훌쩍 지나가는구나.
♥서영이가 그간 무슨 성과가 있었느냐 하는 것을 따지고 싶지는 않구나.
다만 한달간 ♥서영이가 무엇을 느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소크라테스가 얘기했지.
"배부른 돼지 보다 배고픈 거지가 되고 싶다"고.
아무 생각도 없이 책상머리에 앉아 열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시간 앉아 있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한달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빠 딸 ♥서영이는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믿는다.
수행평가 결과가 10점 아니 30∼40점 향상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자세로 어떻게 어떤 목표를 가질 것인가가 더 중요하지 암만.
사랑하는 ♥서영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는 생동감 넘치는 봄이 있을 것이고 찬바람
쌩쌩 부는 엄동설한이 있을 거고 그리고 여름 가을 같은 단계가 있다고
하자.그럼 우리에게 지금은 어느 계절에 해당될까?
아빠는 올 한해가 추위와 배고픔에 허덕이며 엄청나게 고생해야 할
엄동설한의 한겨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빠는 아빠 대로 ♥서영이는 네가 더 잘 알거고 동생 서정이는 이제 막
걸음마하는 냉혹한 프로 세계의 문지방을 넘고 있지.
여기서 우리 가족이 선택할 길은 아쉽게도 많지가 않음을 잘 알고 있을게다.
그렇다고 넘 많은 부담감을 ♥서영이에게 지우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앞에서도 예기했듯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지난 한달간 진성에서의 생활이 ♥서영이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참으로 잘 된 일이지.
그 곳에서의 얻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훌쩍 지나가는구나.
♥서영이가 그간 무슨 성과가 있었느냐 하는 것을 따지고 싶지는 않구나.
다만 한달간 ♥서영이가 무엇을 느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소크라테스가 얘기했지.
"배부른 돼지 보다 배고픈 거지가 되고 싶다"고.
아무 생각도 없이 책상머리에 앉아 열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시간 앉아 있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한달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빠 딸 ♥서영이는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믿는다.
수행평가 결과가 10점 아니 30∼40점 향상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자세로 어떻게 어떤 목표를 가질 것인가가 더 중요하지 암만.
사랑하는 ♥서영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는 생동감 넘치는 봄이 있을 것이고 찬바람
쌩쌩 부는 엄동설한이 있을 거고 그리고 여름 가을 같은 단계가 있다고
하자.그럼 우리에게 지금은 어느 계절에 해당될까?
아빠는 올 한해가 추위와 배고픔에 허덕이며 엄청나게 고생해야 할
엄동설한의 한겨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빠는 아빠 대로 ♥서영이는 네가 더 잘 알거고 동생 서정이는 이제 막
걸음마하는 냉혹한 프로 세계의 문지방을 넘고 있지.
여기서 우리 가족이 선택할 길은 아쉽게도 많지가 않음을 잘 알고 있을게다.
그렇다고 넘 많은 부담감을 ♥서영이에게 지우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앞에서도 예기했듯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는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지난 한달간 진성에서의 생활이 ♥서영이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참으로 잘 된 일이지.
그 곳에서의 얻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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