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반 18번 황태현

작성자
아빠
2008-01-29 00:00:00
잘 지내고 있니? 아빤 네가 많이 보고 싶구나...두통약 감기약을 몇 번 복용했구나..많이 아픈지는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아빠 아들은 이겨낼 거야 그렇지?

공부한다는 것 책을 읽는다는 것은 첫째는 습관이다. 요전에 아빠가 얘기한적이 있지..그냥 읽고 보는 것이지..

두번째로 왜 책을 봐야 하는지 왜 공부가 필요한지 하는 것이 오늘 아빠가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인데...

우리가 쉽게 하는 얘기로 열 마디 말보다 자기가 직접 해보는 한번의 경험이 가장 교육적이고 효과적이라고 하는 말을 너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거야..그렇지?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 책보기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얘기가 바로 이런 것들이지...책을 보면 돈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직접 나가서 돈을 벌어서 밥을 사먹어야 되는 것이지 라고...
맞는 말이지 직접 가서 돈을 벌어서 밥이든 뭐든 자기가 필요한 것들을 사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어떤 이들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돈 벌겠다고 떠나가는 학생들도 종종 있지..

그런데 문제는 돈을 못 벌면 어떻게 되니? 밥도 못 사먹겠지?
돈을 벌기 위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도 돈을 못 벌면?
경험은 많이 쌓이겠지..남들이 하지 않은 것들을 해봤으니 남들보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는 더 잘 알겠지! 그러나 결론은 돈을 못 번 것이지...

그러면 사람들은 그럴 때 어떻게 될까? 어떤 행동을 할까?
방황하거나 삶이 힘들어지겠지...부모를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이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어떤 이는 내가 왜 공부하랄 때 하지 않아서 이렇게 고생하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고..

그러나 반대로 그렇게 학교를 그만두고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번 사람들도 있겠지 물론...

그러면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확률인데..혹시 배웠는지 모르겠다..
확률! 과연 누가 돈 많이 벌고 성공할 확률이 높겠니?

정상적으로 공부 다 마치고 졸업한 후(꼭 학교 공부만을 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