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자이지만 부러운 그녀...

작성자
느낌give 맘이
2008-01-29 00:00:00
같은 여자이지민 부럽다고
엄마가 가끔씩 말을 하면
넌 고개를 돌리지...
보고만 있어도 좋은 걸 어쩌지
병인가?
글라라도 어젠 피부과에 갔었나봐
서울 압구정엘..
정말 비싸다면서
카드까지 줬는데 바보처럼 그것도 못쓰고..
암튼 가정형편이 좀 그치?
얼만지 아니?
아니 글쎄 약 이백만원 정도 든다나...
나중에 자기가 벌어서 한다고 그러더라 ㅋ ㅋ
혼자가서 쌍꺼풀 수술까지 하는걸 보면
아무튼 엉뚱한데가 있긴 있지?
내 딸들이 정말 맘에 든다..
모든면에서 다 소중하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맙고..
둘 다 세상구경 못할뻔 뫘는데
잘 자라줘서 또한 기쁘단다
현실에 만족하며..
어제저녁에 아빠가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더라
어찌보면 엄마가 더 미안한데 그치?
일주일애 밥한번 제대로 못해주고
하기야 집에서 드시지 않으니깐..
그래서 반찬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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