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현비에게!

작성자
선반 1번 김현비맘
2008-01-29 00:00:00
현비! 엄마야 마음 심난할까.........

요즘 주위가 약간은 어수선하고 심난하지는 않니?
일찍 퇴소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것 같던데.....
그 속에서 3차 평가셤 치르느라 고생 많았단다.

엄마는 3차 평가 결과를 보고 이생각 저생각이 들었단다.
우선은
역시 현비는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떠한 일이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해 낼 수 있겠구나
그리고
왠지 엄마 아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쓰는건 아닌가 하는 안쓰러움!
하지만
세번째 생각은 접기로 했어. 왜? 그건 안쓰러워 할 일이 아니라
기회를 확실히 잡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정확한 표현 같아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