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이 개학일관련

작성자
아빠가
2008-01-29 00:00:00
주상아 1월 31일 이 준우 개학일인것으로 아빠가 알고 있는데...
아마..친구들도 보고 학교도 가보고 싶고...친구들과 하고픈
일들과 많은 게획이 있었을텐데....

좀 더 뒤로 미루었으면 한다...
너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이 취미도
붙이고 재미 있어할 듯 한데...그런 분위기에서 혹시 네가...
중학 친구들과 만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너에게 많은 시간들이
아깝게 흘러만 갈것 같다고 아빠는 생각한단다...
그래서 친구 만나는 일 친구들과 개학후에 할일을 좀 더 미루고
네가 졸업식날 만나서 그런일들을 햇으면 하는것이..아빠의 생각이다

우리 속담에 "소뿔도 당김에 빼라!!" 라는 말이 있어...
분위기에 잘 적응하면서 너의 멋진 고등학교 생활을 위하여...
그 리듬이 깨진다면 모든게 공염불이 될수 있거든...그래서...
아빠가 일요일 ( 2월 3일 오전일찍)에 너를 데리려 가려 한단다...
지금 아빠의 생각과 너의 생각이 맞지 않은다고 하여도...화내거나
짜증내지 마시고...네가 현명하니 아빠를 이해 해 주기를 바란다...

물론 너의 계획을 고려치 않고 아빠 엄마의 결정이 잘못됏을수도
있겠지??? 이 문제는 네가 집에오면 아빠 엄마 한테 확실하게 어필
( Appeal )하여 주기를 바란다...그러면 너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 줄께...

우리 주상이는 이제 중학교의 추억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