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학원을 다녀와서^*^

작성자
최수경(모)
2008-01-29 00:00:00
보고 싶은 우리아들!

할머니를 떠나 보내고 오자마자 목포 큰아빠 식도암 수술을 옆에서

지켜 보았다.

너무나 바빴고 힘든 하루 하루를 엄마는 보내고 있단다.

우리 아들도 엄마만큼 바쁘게 열심히 하고 있겠지?

엄마는 바쁜 와중에 한번도 방문을 해 보지않아서 걱정도 되기도하고

사실 얼굴도 보고싶기도 해서 너희들 학원을 갔었다.

점심 시간을 맞춰서...

CCTV를 목이 빠져라 봤는데 나오지가 않아 상담하고 너무나 보고싶은

마음에 먼발치에서라도 보게끔 해달라고 선생님께 사정해 봤지만 학원

규칙이라고 하셔서 발걸음을 뒤로 할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하정이누나가 기어코 너희들 얼굴을 보고 가겠다고 해서 점심시간

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될때쯤 우리 철웅이를 볼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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